창립 100주년 삼천포수협, “지역 수산업의 중심 될 것”

삼천포수협이 지난 7일 새해를 맞아 10억 원을 중앙회에 출자하며 중앙회 자본금 확충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삼천포수협의 누적 출자금은 30억 원이 됐다.
지난해 어자원 감소와 출어경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삼천포수협은 위판고 1160억 원을 기록하며 2024년 1058억 원에 이어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삼천포수협은 어업인 복지 향상과 수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위판장 현대화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어촌계 시설 지원 등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업인과 수산업을 위해 출자에 동참해 준 삼천포수협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를 어선 안전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출자해 주신 금액은 어업인을 위해 충실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삼천포수협은 어촌과 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수협재단에도 5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어촌사회 환원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24년부터 매년 500만 원을 기부한 삼천포수협은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금 1500만 원을 달성했다.
정도근 삼천포수협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조합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2026년은 삼천포수협 창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수산업의 중심이 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누적 복지사업 금액 200억 원을 달성한 수협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장학사업, 의료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업인과 행복을 나누는 수협재단에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수협재단 사무국(02-2240-0412, 0431)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