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회원조합, 중앙회 출자·재단 기부 줄이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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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신안군·진해수협 잇단 중앙회 출자
- 포항수협·수협 동우회 등 재단 기부도 함께해

수협 회원조합이 연말을 맞아 중앙회 출자금과 수협재단 기부금을 전달하며 상생을 위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27일 본사에서 이뤄진 출자금 전달식을 통해 영광군·신안군·진해수협으로부터 출자금을 전달받았다.
10억 원을 출자한 영광군수협(조합장 서재창)은 2017년부터 매년 중앙회 출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출자를 통해 누적 출자금 65억 원을 달성했다.
영광군수협은 수협중앙회가 실시한 경영 종합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경영대상을 수상했고, 이같은 노력에 따라 2024년 예금 7703억, 대출 6306억 원을 기록했다.
서재창 영광군수협 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는 임직원 덕택에 조합의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다”며, “조합의 사업에 효율적인 성과를 내는 것 외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도 같이 돌아보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억 원을 추가로 출자했으며, 이번 출자로 누적 출자액 84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김길동 신안군수협 조합장은 “수협중앙회의 재무건전성 강화는 곧 어업인과 관련 종사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은 물론 수산업 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는 가장 확실하고 선제적인 투자”라며, “앞으로도 중앙회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동반 성장의 모범을 보이며 어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해수협(조합장 김일용)도 이날 5억 원을 중앙회에 출자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의지를 이었다.
진해수협은 전년도 적자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말 기준 흑자로 전환하며 전년 말 대비 83억 원 개선된 경영성과를 보였다.
김일용 진해수협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원조합과 중앙회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현재의 상황을 이겨내고 지역 어업인 및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보호 증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같은 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포항수협·수협 동우회·수협중앙회 전 비상임이사 일동·김효열 거문도수협 조합장이 수협재단에 기부금을 전했다.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1000만 원을 기부해 누적 기부액 87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회원조합 기부액 중 최고 금액으로, 포항수협은 재단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수협 동우회(회장 김영섭)도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누적 기부액 2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어 박범석 강진군수협 조합장과 김대경 울진후포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수합중앙회 전 비상임이사 일동도 어업인 행복을 위한 복지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그간 모은 회비 400만 원을 기부했다.
마지막으로 수협재단 제8기·9기 이사로 연이어 임명돼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김효열 거문도수협 조합장이 100만 원을 기부하며 수협재단에 힘을 보탰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도 중앙회의 재무건전성 개선과 수협재단의 재원 확충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날이 추워지는 연말에도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출자와 기부 덕분에 어업인의 겨울은 따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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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업in수산(http://www.suhyup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