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이사장 김임권)의 ‘어촌희망 두드림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열악한 어촌 지역의 문화기반을 구축하고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높이고자 수협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올해 염산초등학교(전남 영광), 녹동초등학교(전남 고흥), 지족초등학교(경남 남해) 등 3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5일 녹동초등학교에서 합창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에서 녹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등 지난 3달간 갈고 닦은 합창실력을 맘껏 뽐내며 단연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30명의 합창단은 노래와 함께 일사불란한 율동을 선보이며 강당을 가득채운 학부모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합창단으로 무대에 선 아이들은 한결같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다른 수업들 보다 더 즐겁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며 시종일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녹동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수협재단 덕분에 비교적 문화 기반이 열악한 어촌지역에서 생활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어촌희망 두드림 프로그램’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각 학교별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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