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설립 6주년 국내 유일 어업인복지 전담기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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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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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설립 6주년
국내 유일 어업인복지 전담기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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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호] 2015년 09월 18일 (금) 이명수 yh7958@suhy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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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재산 ￿ 100억 돌파 …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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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자금 지원 재개 필요, 최소한의 복지 혜택 중단 ￿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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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삶의 질 향상 ￿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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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어업인재단)이 최근 2015학년도 ￿ 2학기 수협장학관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다. 

수협장학관은 어업인재단이 어업인 자녀로서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2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개관한 기숙사다.

어업인재단은 어업인 자녀들이 객지에 나와 학업에 ￿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줌으로써 미래 어촌 지역사회에 기여할 중추적 인재 양성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 시작했다.

어업인재단은 어업인 자녀를 위한 수협장학관 사업 외에 올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미 ‘수협장학관 ￿ 입사생 교육·문화지원’과 ‘푸른어촌희망가꿈 장학금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또 어업인들에게 건강검진비 및 수술·치료비를 지원하는 ￿ ‘어업인 의료지원’과 중증환자를 지원하는 ‘어업인 질병치료 지원(더불어 와 완치)’ 사업을 각각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 ‘수산관련 도서보급 지원’,   ‘우리 수산지킴이 해외수산현장 견학’,  ‘어촌 희망두드림 프로그램’, ‘어촌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 운영’,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 어업인재단이 오는 10일 설립 6주년을 맞는다. 

어업인재단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09년 9월 ￿ 10일 설립됐다. 어업인의 보호·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한 목표로 탄생했다. 어업인들에 대한 교육지원 활성화, 어촌사회의 유지 발전, 어업인의 삶의 ￿ 질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이 목표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그 가능성은 설립 6년만에 100억원의 기금을 갖춘 어업인 복지 전담 기구로 ￿ 성장했으며 어업인들을 위한 교육, 문화, 복지사업을 중단없이 이어가고 있는데서 찾을 수 있다.
 
◆수산인재 양성, 어촌 미래 밝히다

어업인재단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 가운데 수산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인력이 지속적으로 어촌 지역사회에 ￿ 버티고 있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대표적인 게 수협장학관 운영이다.  수협장학관은 지상 5층 건물에 별개로 남녀 각 1개동씩 모두 ￿ 2개동, 55실로 구분돼 운영되며 1인 1실로 각 실마다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입사생들은 소정의 보증(퇴사시 정산 후 환불) 및 ￿ 관리 비용만 내면 학업은 물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어업인재단은 수협장학관을 단순한 생활주거 공간에서 탈피해 ￿ 어촌 인재양성 산실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 장학생들의 어촌봉사와 문화체험도 실시했다.

어업인재단은 지난 2월 ‘푸른어촌 ￿ 희망가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어업인 자녀 9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어촌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들의 안정적인 ￿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수산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 수산업 선진지를 둘러보는 ‘우리 수산지킴이 해외수산현장 견학’ 사업을 실시하는 등 우리 수산업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수산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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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각지대 ￿ 해소

어업인재단은 올해 맞춤형·찾아가는 문화 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인 문화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을 통해 평소 영화를 보기 어려운 어촌지역을 찾아가 무료 영화상영회를 개최함으로써 ￿ 어업인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어촌 희망 두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어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 후 합창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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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어촌사회 만들기 ￿ 앞장

어업인재단은 건강한 어촌사회 만들기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의료비용에 대한 ￿ 부담과 의료시설의 부재 등으로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곳이 있어도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올해도 ‘어업인 ￿ 의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병원을 통해 32개 회원조합 247명에게 일반진료를 비롯해 건강검진, ￿ 틀니·보철시술 등의 진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중증 질병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어업인 질병치료지원(더불어 와 ￿ 완치)’도 어업인의 건강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도 계속해서 실시 중이다. 올해도 어촌 ￿ 다문화가정 총 24가구, 84명의 가족구성원들에게 모국방문에 필요한 왕복교통비, 체재비, 여행자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며 이민 여성의 어촌사회 ￿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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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지원 ￿ 계속돼야

어업인재단은 설립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왔다. 하지만 아직도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어족자원 고갈,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 수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열악해져 있다. ￿

이런 가운데 어업인들의 교육·문화·복지 증진 차원에서 2009년도부터 계속돼 오던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지원이 올해부터 중단됐다. ￿ 그동안 이 지원 예산으로 어업인재단은 △어업인 의료지원 △어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외국인선원 복지 증진 △어촌지역 도서 보급 등 어업인들을 ￿ 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어업인재단은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지원이 중단됐지만  이 사업들을 올해부터는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직 충분하지 ￿ 못한 어업인재단 재원으로는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지원없이 어업인을 위한 최소한의 복지혜택 지원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 따라서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어업인재단에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명확한 만큼 어업인 복지증진사업 추진을 통한 어촌 지역사회 유지발전과 ￿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특별적립금 지원은 재개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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