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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산업 체험 통해 어업인
자긍심 높여 수협 장학관, 어촌 인재양성 산실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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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어업인재단)이 운영하는 수협장학관 입사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어촌지역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와 어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여러 수산업 체험을 통해 어촌 이해도를 넓히고 어업인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높여나가고 있다.
수협장학관은 지난해 2월 어업인 자녀의 안정된 대학생활을 위한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17길 6에
개관했다. 수협장학관은 지상 5층 건물에 남녀 각 1개동씩 모두 2개동으로 각 실마다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해 서울 시내의 다른 장학관과 기숙사
중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장학관에 관리인을 상주시켜 장학관 생활에 대한 규율 관리도 엄격히 하고 있다.
어업인재단은 수협장학관이 단순한 생활주거 공간에서 탈피해 어촌의 인재양성 산실로서 입사생들이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고 어업인 자녀로서의 자부심을 키워나가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워크숍 개최, 수협장학관과 어촌계간의 자매결연,
어촌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장학관 입사생들이 어촌 봉사활동과 함께 수산업 체험에 나서며 어촌사랑
운동에 나섰다.
지난달 24일부터 2박3일 간 제주도에서 수협장학관 입사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봉사와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이번 행사는 수협장학관 입사생 교육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업인 자녀들간 관계를 활성화하고
수협장학관이 어촌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의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장학관 입사생들은 행사 첫 날인
24일 제주 한수리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 지역 어업인들에게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어 어촌 환경 정화활동, 성게 분류와 손질작업, 한수리 어촌계원 위문공연 등을 실시하며 어업인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제주지역아동센터인 예향원을 방문해 시설 청소, 일일공부 도우미 등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
공헌활동도 펼쳤다.
수협장학관 입사생들은 “어촌 출신으로 봉사 등 어촌 사랑운동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우리 임무”라며 “앞으로
우리 어촌이 꼭 필요한 곳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수협장학관에서 진행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수협장학관
입사생들은 올해 전국 최초로 개장한 한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와 위판장 등 수산시설 견학을 통해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처럼 수협의 장학관은 그저 어촌 출신 학생들의 생활주거 공간을 뛰어넘어 입사생 스스로가 ‘살기 좋은 어촌 건설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이라는 의식 전환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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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장학관 입사생들이 한수리어촌계 해녀와 함께 성게 분류와 손질 작업을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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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장학관 입사생들이 한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를 둘러보고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