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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업인
지원사업 국민적 공감대 형성 … 이사회 열어 결산 승인
올해 맞춤형 어촌 복지 서비스 강화, 지속적 재원
확충도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어업인재단)은 2014년 한해동안 모두 8134건,
4억17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수협중앙회로부터 20억3100만원을 출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2014년말 현재
어업인재단의 총 재산규모는 설립 당시 총 재산 17억1500만원에 비해 80억7400만원이 증가된 97억89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재산규모 증가는 어업인재단 설립목적과 주요사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진데다 사회 전반에 걸친 기부참여문화 형성 촉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어업인·일반인·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어업인재단의 다각적인 홍보활동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업인재단은 지난
5일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이종구 이사장을 비롯한 총 11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차 이사회<사진>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14년도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이 정부재정으로 편입 올해부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발생하는 추가 사업비(어업인 의료지원, 어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3억원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지원 사업이 중단없이
이뤄지도록 의결했다. 이와 함께 기본재산 편입과 관련한 정관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어업인재단 2014년
성과는
어업인재단은 2014년 9월 24일 제1회 어촌계장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수산 관련
주요행사에서 참석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스터, 팸플릿 등 재단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 행복하고 풍요로운 어촌 건설을 위한
어업인의 위대한 기부, ‘만원의 창조’ 기부상품을 활성화시켰다. 2014년 한해 경주시수협, 한림수협, 구룡포수협 등 3개 수협에서 ‘만원의
창조’ 홍보캠페인과 나눔증서 전달식을 개최해 총 313명의 어업인이 재단에 대한 기부에 동참토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2014년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시장 상인과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어업인재단의 설립목적과 주요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어업인에 대한 지원과 기부 참여를 호소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동기 부여를 위해 ‘제3회 어업인 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어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어업인재단은 지난해 자체사업으로 ‘수협 장학관 운영’, ‘푸른어촌 희망가꿈 장학금 지원’, ‘어촌지역
정보화기기 지원’, ‘어업인 질병 치료 지원(더불어 와 완치, Together & Cure)’, ‘수산관련 도서 보급’ 등 5개 사업을
실시했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유학중인 어업인 자녀 대학생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장래 어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어업인 자녀 전용 기숙사인 ‘수협 장학관’을 지난해 2월 21일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개관했다.
어업인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책임있는 사회 일원으로 성장 지원코자 ‘푸른어촌 희망가꿈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총
140명의 어업인 자녀에게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어촌지역에 대해 수산 전문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어촌지역 정보화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총 50명의 어업인에게 최신형 노트북을 지원했다.
건강검진결과 암 등의 중병이 발견된
어업인을 대상으로 본인부담 치료비 또는 수술비 중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어업인 질병 치료 지원(더불어 와 완치, Together &
Cure)’사업을 추진했다.
전국 초등학생의 건강한 식문화를 정착해 수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어식백세(魚食百歲)’
캠페인을 주제로 ‘출동! 바다탐험대’ 홍보만화를 제작해 5831개 전국 초등학교에 3만부를
보급했다.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지원사업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 지원사업인
‘어업인 의료지원’, ‘어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외국인 선원 복지증진’ 등 3개 사업을 실시했다.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어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추진해 176명에게 건강검진, 틀니·보철, 고관절수술 등의 진료·수술비를 지원했다. 또한
어업인재단과의 협약이 체결된 10개 의료협약병원에서 총 15회에 걸쳐 1361명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사업을 통해 총 27개 다문화가정 98명의
가족구성원들에게 중국, 베트남, 몽골, 태국, 필리핀 등의 모국방문에 필요한 왕복교통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했다.
외국인 선원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조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일선 조업현장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선원들에게 방한복 2409벌을 전달해 외국인 선원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했다.
-어업인재단 5주년 활동보고서 발간
2009년 9월 어업인재단 설립
5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그동안 어업인재단에서 추진된 주요 사업 및 활동 성과를 총정리해 대내외 전파코자 기획된 어업인재단 5주년 활동보고서
‘어업인과 함께한 5년, 희망의 시작’을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재단의 설립 과정, 기부금 모금을 위한 노력, 재단 주요사업 실적 및
추진 현황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보고서는 국회·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전국 200대 기업, 해양수산관련단체, 각 언론사, 일반 기부자 등
다양한 계층에 배포돼 국내 유일의 어업인재단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했다.
▶▶어업인재단, 올해 신규사업 펼쳐
어업인재단은 올해 신규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수협 장학관의 입사생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지원 사업을 펼쳐 입사생의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수산선진지 견학을 통해 미래 우리나라 수산업을 선도할 청소년들의 대응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우리 수산지킴이
해외수산현장 견학 사업’을 실시한다. 열악한 어촌 지역 문화 기반 구축을 위한 ‘어촌 희망 두드림 프로그램’과 낙도, 벽지 등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한 어촌지역 주민을 위해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키 위한 ‘어촌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사업’도 추진한다.
어업인재단은
신규사업 외에 어업인 니즈에 부합하는 어촌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하고 수협 장학관 운영과 푸른어촌 희망가꿈 장학금 지원, 어업인 질병치료
지원(더불어 와 완치, Together & Cure), 수산관련 도서보급 지원사업을 계속 실시키로 했다. 어업인재단은 재원 확충과
홍보활동을 통한 재단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어업인의 위대한 기부, ‘만원의 창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제4회 어업인 복지대상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