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신년기획]수산산업인을 만나다(3) 박정기 ㈜신기통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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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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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신년기획]수산산업인을 만나다(3)
박정기 ㈜신기통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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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호] 2015년 01월 01일 (목) 김병곤 ikimgon@suhy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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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과 함께한 30년, 아낌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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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현장에서 느낀 마음을 나눔 기부로 연계
2011년에 첫 참여, 어업인재단에 다섯 ￿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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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는 일상생활 속에서 ￿ 일어나는 사회구성원들의 나눔에 대한 인식과 행동의 한 행태다.

사회적 가치로서 보편성을 가지며 구성원들의 가치 판단에 의해 ￿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보편적인 사고에서 나타난다. 우리 수협의 주변에서도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어업인재단)이 만들어지면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 있다.

이러한 기부문화는 수협임직원들의 참여를 뛰어넘어 수산산업 관련 기업체와 일반 기업까지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게 하고 ￿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어업인재단에 지난해 두 차례를 포함해 다섯 차례에 걸쳐 아름다운 나눔에 참여해온 박정기 ㈜신기통상 대표를 ￿ 만나 기부참여의 배경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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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寄附)라는 말 자체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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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 ㈜신기통상 대표는 ￿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다섯 차례에 걸쳐 기부금을 쾌척하면서도 기부참여 배경에 대해 말을 꺼내자 손사래부터 쳤다.

박 대표는 ￿ “우리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어업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의 신기통상을 있게 해 준 어업인들과의 동지의식에서 출발한 작은 ￿ 나눔에 불과하다”는 부연 설명이다.

신기통상은 1985년 설립해 세계 3대 오일메이저의 하나인 미국 모빌사의 국내 투자법인인 ￿ 엑슨모빌(주) 제품을 수협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수협대리점이다. 그래서 30여년 동안 어업인들과 함께 해왔다.

박 대표의 ￿ 수협과의 인연은 젊은 시절 공직 생활에서 배어든 국가에 대한 충성과 국민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공직에서 은퇴하면서 공직생활을 이어갈 ￿ 수 있는 기본적인 방향을 찾던 중 면세유 공급사업을 알게 됐던 것이다.  

박 대표는 “당시 수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발전 ￿ 속도가 느렸지만 삼면이 바다인 관계로 언젠가는 미래 산업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마침 수협이 어업인 지원사업인 면세유 공급사업을 ￿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주저없이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30여년전과 비교하면 현재 수산업은 조업방식이나 양식어업을 통한 ￿ 생산 방식이 크게 발전했다”며 “어업인들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돼 보고자 시작했기에 어업인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된 것을 보면 큰 자부심을 ￿ 느낀다”고 말했다.

그래서 “기부가 아니라 어업인들과 함께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박 대표는 윤활유 ￿ 판매뿐만 아니라 어업인들의 민원해결사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전국 각지를 돌며 현장 어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자신의 힘이 닿을 수 있는 곳까지 ￿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인맥을 활용해 어업인들이 아플 때 마다 큰 병원으로 연결했다. 어업인을 상대로 하는 사업으로 수익을 본 만큼 ￿ 작은 정성이나마 어업인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그의 신념과 철학이 기부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우리 회사의 ￿ 사업도 수협의 발전 속에 성장한 것이 사실이며 늘 수협과 어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수협도 협력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갖고 동반성장 ￿ 할 수 있는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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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과 함께한 세월만큼 ￿ 앞으로도 어업인들을 위해 온 힘을 보태겠다”는 박 대표는 “작은 기부가 열악한 수산 환경 속에 있는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박정기 ㈜신기통상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동안 어업인과의 각별한 관계를 가지고 이를 잊지 않고 ￿ 그들에게 무엇을 해줄까를 고민하며 나눔 참여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업무상 어업현장을 자주 방문하면서 조업 환경이 열악한 어업인들을 ￿ 직접 만나고 있기에 그들의 어려움과 노고를 이해하고 기부활동으로 연계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2013년 어업인재단이 ￿ 선정한 ‘제2회 어업인 복지대상’에서 대외인사 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