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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명에 1인당 300만원 … 총 2억8200만원 전달
44명 어촌 출신 대학생, 23일부터 수협장학관 입사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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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구 이사장(왼쪽)이 장학생들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대학 개강을 앞두고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어업인재단, 이사장 이종구)이 새학기에
들어가는 어업인 자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어업인재단은 지난 23일 충남 천안 소재 수협연수원에서 ‘제3회 푸른어촌
희망가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전국 수협 회원조합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94명의 대학생들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2억8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종구 이사장은 “부단한 노력으로 꿈꾸고 있는 목적을 달성해 나간다면 우리 어촌에도 새로운
활력과 기쁨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앞으로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업인재단은 어촌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이같은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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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 | 재원은 개인과 기업, 단체 등의 활발한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134건에 4억170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으며 2009년 재단 설립 이후 지난 5년 동안 기부된
금액만 총 17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어업인재단의 총 재산은 수협중앙회 출연금을 합쳐 97억8900만원으로 설립 당시보다 5배 넘게
증가했다.
이같은 기금은 수도권에서 유학 중인 어업인 자녀 대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수협장학관 건립에도 쓰였다.
서울
목동에 소재한 이 장학관은 매달 내는 기숙사비 없이 침대, 세탁기, 각종 전자제품 등을 갖춘 1인 1실의 방을 사용할 수
있다.
올해에는 수협장학관 입사생으로 선정된 대학 재학생 30명, 입학예정자 14명 등 총 44명이 23일부터 입사해 기숙생활에
들어갔다.
■‘제3기 푸른어촌 희망가꾸미
워크숍’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은 푸른어촌 희망가꿈 장학금 지원과 함께 지난 23~24일 수협 천안연수원
대강당에서 ‘제3기 푸른어촌 희망가꾸미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제3기 푸른어촌 희망가꾸미’ 상호간의 지식·정보 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또한 어업·어촌에 대한 자부심 고취와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수협 및
수산업, 어촌사회의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잠재적 싱크탱크(Think Tank) 양성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울러 어촌지역
대학생들의 재단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수협과 어업인재단에 대한 홍보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이사장 특강, 장학증서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 한국 수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강의와 ‘살기 좋은 어촌 건설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이란 주제의 분임 토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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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 지난 23일 충남 천안 소재 수협연수원에서 ‘제3회 푸른어촌
희망가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기념촬영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