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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어촌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우리 어촌의 모습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던 ‘대학생 어촌체험 MT 계획’ 공모전을 마감했다. 지난 5월27일부터 6월1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은 결과 전국 각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32개팀이 지원했다.
수협은 내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어촌활동의 참신성·실현가능성, 참여자간의 단합도 등을 평가해 총 5개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에서 제출한 어촌체험 계획서를 살펴보면 △갯벌체험 △선상낚시 등 어촌을 즐길 수 있는 활동은 물론이고 △어촌소재 고등학교 교육봉사 △스킨스쿠버 바다환경정화 △어업인 대상 스마트폰 사용법·IT 교육 등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인다.
특히 지난 2007년 유류오염사고로 오염됐던 태안을 찾아 지금의 깨끗해진 태안 바다와 어촌을 홍보하는 동영상 제작을 기획하는 등 젊은 대학생들이 고심한 흔적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선정된 5개팀은 여름방학 기간 그동안 각 팀에서 계획했던 일정에 맞춰 어촌체험 MT를 실시하고 후기를 제출한다. 수협에서는 제출된 후기를 검토한 후 MT비를 지원하고 어촌체험 활동을 홍보한다.
수협 홍보실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수산업과 어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것이 어촌체험 MT의 목적이다”며 “참여 대학생들이 어촌체험 MT를 통해 마음껏 즐기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새빛 △바다사람 △태안의 기적 △휴먼스쿨 △BLUABLE 등 5개팀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