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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을 향한 기부의 손길은 변함없이 이어졌다.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이하 ‘어업인재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KB투자증권(대표 정회동)과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은 각 2000만원과 500만원을 어업인재단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기부의 시작은 KB투자증권이 끊었다.
KB금융그룹의 14개 계열사 중 하나로서 동종업계 자산순위 28위를 자랑하는 KB투자증권은 금융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그 의미를
높였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KB투자증권을 대표해 참석한 임원진은 “수협은 그동안 수산 금융이라는 특화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어업인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최근 잇따른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수산업 전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업인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림수협의 기부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한림수협은
2013년도 상호연체감축캠페인 C그룹 1위, 2014년도 공제연도대상 단체 2위를 기록할 만큼 모범이 되는 조합일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직원들이 ‘투게더1%’ 상품의 적극적 가입을 통해 어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실천하고 있는 조합이기도 하다.
이러한 조합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합의 직원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와 관련 김시준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누구보다 어업인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며 “재단 이사를 겸직하는 동안 어업인재단의 직원들이 어업인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기부금도 어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쓰일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구
어업인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수산업계 전반에 대한 기부 문화가 더욱 공고해짐과 동시에 이를 넘어 금융업에까지 어업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확산되었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던 기부”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어업인에 대한 관심과 기부 문화를 촉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