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소액 기부운동 ‘만원의 창조’ 시작(수산인신문)

  • 작성자 :
  • 등록일 : 2013-05-24
  • 조회수 : 22

첨부파일

어업인 소액 기부운동 ‘만원의 창조’ 시작

￿

위판 어업인 매월 1만원 기부하면 연간 55억이상 조성
어업인 자녀 장학관 건립 등 교육·문화·복지사업에 사용
어업인재단, 24일 통영수협과 협약서 체결 홍보 활동 전개

￿
수산인신문  |  webmaster@isusanin.com
￿ ￿ ￿ ￿ ￿ ￿
￿ ￿ ￿ ￿ ￿ ￿ ￿ ￿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
승인 2013.05.24  16:34:51
￿ ￿ ￿ ￿ ￿ ￿ ￿ ￿ ￿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네이버구글msn
￿ ￿ ￿ ￿
￿ ￿ ￿ ￿
￿

전국 어업인들이 연대와 협동을 통해 스스로 복지수준 향상을 꾀하겠다는 의지를 모으고, 전국 수협조합장들이 의기투합해 위판 어업인 기부 운동인 ‘만원의 창조’가 시작됐다.

￿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어업인재단)은 지난 24일 통영수협 위판장에서 어업인 소액 기부운동 ‘만원의 창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어업인들에게 기부운동 홍보활동을 펼치며 나눔 확산에 적극 나섰다.

￿

‘만원의 창조’는 전국 수협 위판장에서 수산물을 상장 판매하고 있는 어업인들이 매월 1만원씩 어업인재단에 기부해 어업인 교육·문화·복지 사업에 쓰이도록 하자는 취지의 기부운동이다.‘만원’이라는 금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한 달에 한 번 씩 기부하는 어업인이 1만명만 모여도 1억원의 가치가 ‘창조’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

현재 전국 수협 위판장에서 거래하고 있는 어업인은 약 4만6천여명으로 이들이 매월 1만원씩 기부하면 연간 55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어 어업인 복지개선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기부운동을 처음으로 제안한 통영수협 서원열 조합장은 재단과 ‘만원의 창조’ 나눔 협약서를 체결해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

어업인들의 취약한 교육, 문화, 의료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수협중앙회 지난 2009년 설립한 어업인 복지전담 기구인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재단기금 확충이 시급하지만 아직까지 정부와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미약한 실정이다.

￿

설립당시 17억원 규모의 수협출연금으로 시작한 재단의 기금은 지금까지 수협중앙회가 51억원 가량을 출연해 현재 63억원대로 늘어났지만 어촌의 복지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크게 부족한 규모이다.

￿

따라서 어업인복지재단은 이번에 시작한 ‘만원의 창조’ 기부 운동을 통해 확충된 재원을 바탕으로 어업인 자녀 장학관 건립 등 장학사업과 함께 의료지원, 어촌리더양성 교육 등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