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發 훈풍, “태국과 중국까지 닿다” [어업in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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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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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發 훈풍, “태국과 중국까지 닿다”
태국협동조합연맹과 다문화 여성어업인, 수협에 감사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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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호] 2011년 12월 01일 (목) 수협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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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찾아든 겨울날씨에 수협만은 예외인 듯 싶다. 바로 수협중앙회에 날아든 2통의 편지 때문이다.

수협은 23일과 24일 태국협동조합연맹과 완도에 사는 최선옥씨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 태국협동조합연맹의 비툰 내우파닛 회장은 태국에 불어 닥친 홍수피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수협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성금은 구호품 전달과 수해 복구, 조합원 재활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국협동조합연맹은 조합원들의 고통 경감과 현장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수협은 지난달 17일 우리나라 어업인들의 정성을 모아 미화 3만달러를 태국협동조합연맹에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완도에 사는 최선옥씨는 수협중앙회의 지원으로 이번에 고향인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다문화 여성 어업인이다.

최씨는 “지난달 15일 고향땅을 밝고 22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인간의 삶에 있어 고향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했다.

그는 또 “고향 사람들과 정도 많이 나누고 슬픔이 밀려올 때는 실컷 울기도 했다”면서 “이종구 회장에게 삶의 큰 활력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수협은 지난 10월 26일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 24가구 91명에 대해 왕복항공권과 체제비 등을 지급하며 고향방문을 지원한 바 있다. 수협은 상반기에도 29가구 97명에게 같은 내용의 지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