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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 최근 태국협동조합연맹과 완도에 사는 최선옥씨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았다. 먼저 태국협동조합연맹의 비툰 내우파닛 회장은 태국에 불어 닥친 홍수피해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수협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성금은 구호품 전달과 수해 복구, 조합원 재활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국협동조합연맹은 조합원들의 고통 경감과 현장복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수협은 지난달 17일 우리나라 어업인들의 정성을 모아 미화 3만 달러를 태국협동조합연맹에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완도에 사는 최선옥씨는 수협중앙회의 지원으로 이번에 고향인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다문화 여성어업인이다. 최씨는 “지난달 15일 고향땅을 밝고 22일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며 “인간의 삶에 있어 고향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했다. 그는 또 “고향 사람들과 정도 많이 나누고 슬픔이 밀려올 때는 울기도 실컷 했다”면서 “이종구 회장에게 삶의 큰 활력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수협은 지난달 26일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 24가구 91명에 대해 왕복항공권과 체제비 등을 지급하며 고향방문을 지원한 바 있다. 수협은 상반기에도 29가구 97명에게 같은 내용의 지원을 했다.
이러한 감사서한에 대해 수협관계자는 “사실 당연한 것을 한 것이고 오히려 늦은감이 있어 미안한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수협이 하는 일을 알아주고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큰 노력과 봉사를 통해 이들이 칭찬해 주신 것에 부끄럽지 않게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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