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만 고흥군수협 서풍어촌계장, 복지재단에 100만원 '쾌척'
수협이 선정한 3분기 새어업인상 수상자로 김동만 고흥군수협서풍어촌계장, 김헌길 구룡포수협 대의원, 김은세 모슬포수협 조합원, 정해종 대형기저수협 이사가 선정됐다. 수협은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달 28일 10층 회의실에서 열고 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촌현장에서 노력해 준 이들에 대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구룡포수협 연규식 조합장과 모슬포수협 이재진 조합장을 비롯해 수상자를 배출한 조합 임원들이 함께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구 회장은 "수산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만큼 올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준 어업인들 덕분"이라면서 "수협 임직원들은 이를 잊지 않고 수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어업인은 수산업 종사기간이 작게는 23년에서 많게는 40년에 이르며 어촌 현장에서 한결같이 어업인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동만 고흥군수협 서풍어촌계장은 "우리야 현장에서 그냥 묵묵히 우리 할 일을 한 것 밖에 없는데 이렇게 알아주시니 고맙고 힘이 난다"면서 "이처럼 어업인 역할에 대해 새롭게 부각하고 관심있게 지켜본다면 우리 어업인들은 더욱 신명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 서풍어촌계장은 이날 어업인복지재단에 수상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 서풍어촌계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우리 어업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생겨 기쁘게 기부했다"면서 "많은 사람이 이 일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만 고흥군수협 서풍어촌계장은 복지어촌건설을 위한 소득원 개발, 해조류부산물 수매지원사업 추진, 해양폐기물 수거사업 추진, 수산자원조성 및 불법어업 근절, 수산업 전문교육과정 이수를 통한 수산지식 보급 및 근면 성실한 자세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행사 추진 등의 공을 인정 받았다. 김 계장은 한국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장을 거쳐 한국수산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