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지난 1년 기부금 2억5천만원 모금[어업in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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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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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지난 1년 기부금 2억5천만원 모금
2011년 행정안전부 기부금품 모집 등록, 모금활동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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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호] 2011년 03월 17일 (목) 수협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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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현재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의 총재산은 32억원으로, 2009년 9월 설립 당시 17억원에 대비해 15억원이 증가했다. 향후 복지재단이 유일한 어업인 복지전담기구로서 제대로 된 어업인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펼쳐나가기 위해서는 최소 5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동안 복지재단에서는 재원확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09년 12월 31일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공식지정 및 2010년 3월 3일 행정안전부 기부금품 모집등록에 따라 ‘기부는 사랑은 나누어주는 것(기부 = LOVE/GIV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기부금 모금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2011년 3월 2일까지 1년간 총 2억4927만4787원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 모금활동 1주년을 맞아 복지재단의 주요 모금활동과 기부참여자,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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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모금활동
복지재단은 설립 초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재단의 역할과 목적, 주요사업 등을 내용으로 포스터, 팜플렛, 북마크 등 홍보물을 제작해 수협 전국 지사무소 등에 비치하고 수협중앙회 창립기념일, 국제심포지움,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풍어 수산물 한마당 축제,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등 각종 수산관련단체 주요 행사 시 참석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기업체 등 1000곳을 대상으로 어업인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는 이사장 명의의 서신을 발송했다. 수협중앙회와 연계해 ‘어업in수산’과 ‘우리바다’, ‘어촌관광안내책자’, 수산전문지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광고를 게재하는 등 복지재단 알리기에 최선을 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5월 25일 국내 수산물소비의 최대 메카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실시한 홍보캠페인은 기억에 남을 만하다.

이날 캠페인은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협 임원 전원과 노량진수산(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판매점과 식당 및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은 서울 시민들을 일일이 찾아 팜플렛, 안내장 등의 홍보물과 판촉물을 배부하며 신선한 수산물 먹거리를 공급하는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그 결과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에 참여한 금액이 무려 1000만원이나 됐고 주요 일간지를 비롯한 각종 언론매체의 관심 속에 매우 성황리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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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기부금 모금내역
기부금은 기부방식에 따라 현금기부와 수협신용카드 포인트 기부로 구분되고 이 중 현금기부는 2억4569만4690원, 수협신용카드 포인트 기부는 358만97원이 모금됐다.

특히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는 지난해 3월 30일부터 복지재단과 수협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협 신용카드 이용고객이 카드포인트를 현금과 동일하게(1점=1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결과로 수협 신용카드 고객과 어업인 모두에게 나눔의 기쁨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기부참여자 유형별로 살펴보면 수협중앙회 임직원 및 동기회·동호회 등이 7877만8702원을, 회원조합 법인 및 임직원, 어촌계, 협의회 등이 7947만3586원을, 일반 기업체 및 단체, 개인이 9102만2499원으로 구분된다.

그 내용을 보면 복지재단 설립 초기에 대외의 인식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협중앙회 직원들이 재단 활성화를 위해 모범이 돼 앞장섰던 것으로 평가된다.

제1호 기부자 영예를 차지한 하원준 전 수협연수원장을 시작으로 개인 차원의 기부참여 뿐 아니라 입사동기회, 동호회, 원거리 소재 지사무소의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고, 정기기부 상품인 ‘Together 1%’ 참여인원도 200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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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원조합의 경우 지난해 수산업이 대내외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0개조합의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해 어업인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강렬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애초 복지재단이 설립에서부터 외부의 자금지원이 아니라 어업인과 수산계 스스로가 살아남기 위한 절박함을 바탕으로 탄생한 자조적 노력의 결정체라는 점을 비춰볼 때 회원조합의 참여가 가지는 의미는 더욱 소중하다고 하겠다.

특히 지난해 수협중앙회로부터 새업인상을 수상한 군산시수협 소속 최용철 비안도어촌계장의 경우 포상금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하여 수협을 비롯한 수산계 전체의 귀감이 된 바 있다.

일반 개인과 기업체 등의 참여는 앞으로 더욱 눈여겨 볼만 하다. 지난해 설립초기 대외 홍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체 모금액의 1/3이상이 일반 개인과 기업체 등의 참여로 조성됐다.

모금활동 초기 수협 퇴직직원, 공무원, 수산 관련 기업체 등 수산계에서부터 시작된 참여범위는 점점 그 폭을 넓혀 외국인을 비롯해 식당, 언론사, 금융기관 등 국적·업종·규모에 구분이 없어진 지 오래다. 통상 한번 시작된 기부는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계속해 또 다른 기부를 낳는다는 점에서 복지재단에서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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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사용·향후 계획
복지재단은 2011년도 사업 추진목표를 ‘어업인을 위한 실질적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와 ‘안정적 사업운영을 위한 재원확충 역량 강화’로 정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어업인 교육과 의료지원 부문에 사업 초점을 맞추고 ‘어업인 리더 경영마인드 교육’과 ‘어업인 질병치료 지원(더불어 와 완치, Together & Cure)’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종구 이사장(수협중앙회장)은 “기부금을 활용해 어촌의 교육수준이 향상되고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된다면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뜻에 가장 잘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한해 어업인과 복지재단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에도 홍보와 기부참여문화 확산에 힘쓰는 동시에 현재 운영중인 ‘수협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Fresh Donation’, ‘Together 1%’등의 기부상품을 더욱 활성화 해나갈 계획인 만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복지재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등록한 기부금품 모집기간이 지난 3월 2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모집기간을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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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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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직원/단체 (동호회, 동기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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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산악회 일동 △수협중앙회 부장회 일동 △수협시몬베드로회 일동 △수협중앙회 1981년 입사동기회 △수협축구동호회 일동 △수협중앙회 1990년 입사동기회 △수협헬스동우회 일동 △수협중앙회 1991년 입사동기회 △우리바다 스킨스쿠바동호회 일동 △수협중앙회 2003년 입사동기회 △수협기독선교회 일동 △수협중앙회 2002년 입사동기회 △수협동우회 일동 △수협중앙회 2007년 입사동기회 △제주어업정보통신국 직원 일동 △경남공제보험지부 직원 일동 △충청공제보험지부 직원 일동 △전남서부공제보험지부 직원 일동 △인천가공물류센터 직원 일동 △제주공제보험지부 직원 일동 △전산정보부 시스템관리팀 직원 일동 △수협중앙회 비서실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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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조합
△강원고성군수협(조합장 최영희) △부산동부수협(조합장 박주안) △경남고성군수협(조합장 황월식) △완도소안수협(조합장 황권칠) △경남정치망수협(조합장 강인홍) △의창수협(조합장 정일상) △경인북부수협(조합장 이경식) △제1,2구잠수기수협(조합장 김정길) △경주시수협(조합장 하원) △진해수협(조합장 김명식) △고흥군수협(조합장 고광남) △태안남부수협(조합장 강학순) △구룡포수협(조합장 연규식) △통영수협(조합장 서원열) △냉동냉장수협(조합장 박병언)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허영오) △당진수협(조합장 양명길) △하동군수협(조합장 강순석) △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조동길) △후포수협(조합장 임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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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업체/단체 등
△(주)미래신용정보(대표이사 정광수) △한국수산경제신문(대표이사 김재기) △(주)아이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우경정) △한국수산신문(회장 박종식) △(주)코리아크레딧뷰로(대표이사 김용덕) △수산뉴스(대표이사 민경자) △(주)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박종원) △수산인신문(대표이사 서영봉) △(주)펜타코리아(대표이사 최정현) △어민신문사(대표이사 임재홍) △(주)프로덕션 해오름(대표이사 정선원) △원장스터디모임(회장 하양자) △(주)협동문화사(발행인 김성욱) △진명인쇄사(대표 박종삼) △두산BNG증권(대표이사 조강래) △청해사(대표 김병원) △신생보훈복지조합(회장 김기훈) △수협사료(대표이사 권오국) △(주)다우기술(대표이사 김영훈) △권혁상(수협개발 대표이사) △(주)대신스페샬(대표이사 윤준희) △고창풍천장어식당(대표 한재표) △(사)한국수산경영학회(학회장 신영태) △수산항식당(대표 최분희) △(주)노량진수산(대표이사 양성일) △마이클클라크(미국인,미국해양대기청) △노량진수산시장 고급상우회(회장 연주영) △하타나카 아이(일본인,대학강사) △노량진수산시장 냉동상우회(회장 지중배) △김세희(농림수산식품부) △노량진수산시장 대중상우회(회장 최봉채) △김도한(농림수산식품부) △노량진수산시장 새마을금고(이사장 권병국) △박미정(부경대 교직원) △노량진수산시장 중도매인조합(조합장 강명일) △최용철(군산시수협 비안도어촌계장) △노량진수산시장 직송판매조합(조합장 신봉석) △김부만(수협중앙회 전 조합감사위원장 직무대행) △노량진수산시장 출하주협의회(회장 김병선) △하원준(수협중앙회 전 연수원장) △노량진수산시장 패류상우회(회장 김종면) △고석환(수협중앙회 전 경제상무) △노량진수산시장 항운노동조합(조합장 유철재) △조용식(수협중앙회 전 부장) △유진수산(회장 장공순) △박기홍(수협중앙회 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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