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어업인 의료지원사업 본격 전개 [어업in수산]

  • 작성자 :
  • 등록일 : 2010-10-07
  • 조회수 : 27

첨부파일

￿ ￿ ￿ ￿ ￿ ￿ ￿ ￿ ￿ ￿ ￿ ￿ ￿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어업인 의료지원사업 본격 전개
서산중앙병원과 첫 협약…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도 지원
￿ ￿ ￿ ￿ ￿ ￿ ￿
[59호] 2010년 10월 07일 (목) 김병곤 ikimgon@suhyup.co.kr
￿

￿

￿ ￿ ￿ ￿ ￿ ￿ ￿
  

어업인의 보호·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에 대한 교육·지원의 활성화를 꾀하고 어촌 지역사회의 유지 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기부금품 모금으로 수협 내·외부에서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나눔과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내고 수산계를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도 톡톡히 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어업인들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시작했다.

￿


복지재단의 의료지원사업은 지역과 상생하는 의료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고령화된 어촌사회에서 우리 어업인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수산업을 꿋꿋하게 지켜오고 있는 어업인들은 지리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조차 받지 못한 채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어업인 의료지원사업은 제단 설립목적인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첫 사업으로 서산수협과 안면도수협이 지난달 30일 서산중앙병원(충남 서산시 소재, 병원장 조돈희)과 어업인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충남지역 어업인들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을 본격 개시했다.<사진>

서산수협 이원재 조합장, 안면도수협 노용현 조합장을 비롯하여 수협중앙회와 서산중앙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 복지재단과 서산중앙병원은 지리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업인들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와 성실로서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중앙병원은 10월과 11월에 걸쳐 서산수협 관내 어업인 150명과 안면도수협 관내 어업인 200명 등 총 350명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일반진료를 비롯해 의료시술·건강검진 등이 필요한 어업인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서 복지재단 이종구 이사장은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은 의료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는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인식하고 의료 혜택이 공정하게 제공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은 진료와 건강검진 등의 의료 혜택을 받게 될 것이며 미약하나마 지역 어촌사회의 복지 수준은 물론 수산업의 생산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 이사장은 “어업인들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돌보며 수산업을 꿋꿋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서산중앙병원 관계자들이 어촌건강지킴이 역할을 맡아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재단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어업인 의료지원사업은 영세한 어업인들을 위해 전국 각 지역마다 지정병원을 선정하고 일반진료를 비롯해 건강검진, 틀니, 보철시술 등을 지원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어업인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

어업인 의료지원사업은 올 총사업비 2억3000만원에 7일현재 1억20만원이 집행돼 전국 26개조합에 1054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가운데 건강검진비(30만원), 틀니시술(100만원), 보철시술(200만원), 고관절수술비(200만원), 진료비보조(10만원)등 의료지원비 보조는 총 20개 조합에  144명,  7020만원이 지원됐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현장 방문해 진료 및 검진을 한 의료봉사활동 지원에는 총 6개조합, 910명에 3000만원이 투입됐다.

복지재단은 이번 서산중앙병원과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각 지역의 병원과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어업인들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수협은 한사랑내과와 이달말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며 남해수협, 삼천포수협, 통영수협은 11일초 삼천포서울병원과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복지재단은 11월말까지 회원조합을 통해 관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비 보조 및 의료봉사활동 지원 신청을 받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지원을 받기 원하는 어업인은 회원조합(지도과 또는 공제과)를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처:수협중앙회 공제보험부 보험관리팀 02)2240-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