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어복버스사업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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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도서·어촌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의 기반을 대폭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수협재단은 16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9개 관계기관과 함께 2026년 어복버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관계기관 9곳(해양수산부, 수협재단, 수협은행, 부산은행, 부산항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은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어복버스 사업의 확대 운영에 따라 자금출연 등 유기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어복버스는 섬·어촌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의료, 생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도심 이동에 불편이 있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어복버스 사업 중 비대면 진료 사업 부문의 예산이 전년도 3억 5천만 원과 비교해 51억 원의 국가재정사업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으로부터 출연받은 수협재단은 사업예산의 30%를 부담하며 관리기관으로서 어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중보건의가 없는 전국 220여 개 유인도서를 대상으로 ICT 기반의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비와 약제비, 약 배송료 등을 지원해 의료 사각지대 없는 어촌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재단은 사업 시행기관 입찰 등 비대면 진료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화 수협재단 전무이사는 “도서 지역 어업인들이 지리적 한계로 인해 기본적인 의료 혜택조차 누리지 못하는 현실이 늘 안타까웠다”며, “이번 비대면 의료 서비스 확대가 섬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