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어업인 복지전담기구로서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수협재단(이사장 김임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통 큰 기부가 전해져 화제다.
그 주인공은 우성건영(주)(회장 오병환)으로 지난 9일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1억원을 기부해 왔다.
수협 임직원, 어업인 및 일반 국민 등 각계각층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수협재단의 사업 구조상 이번 기부는 올 한해 재단 사업진행에 든든한 힘이 될 전망이다.
상가 및 오피스텔 전문 건설기업인 우성건영(주)은 매년 비약적인 성장세와 함께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이었으며 2013년 12월,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작년 7월에는 1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하며 특히 어촌 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기여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제3회 어업인 복지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 3억 5000만원을 기록해 수협재단 누적 기부 최고액을 기록하게 됐다. |